오늘은 베이비사인에 대해서 알아볼까 해요.
베이비사인과 언어표현을 결합하면 애착형성과 언어발달,
두마리토끼를 잡을 수 있어요~
사고를 언어로 표현하는 것은 어른들도 매우 어려운 일이예요.
그러니, 이제 태어나 언어를 접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은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죠.
아이들이 자아개념이 형성되고, 점점 '나'를 생각하게 되요. 그러면서 바라는게 늘어나게 되지요.
그러나 언어발달은 자아발달보다 더뎌서,
'욕구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해' 짜증내고 분노를 표현하게되요.
생각을 언어로 능숙히 표현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4년은 걸려요.
그전 아이들이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부모님도 아이의 울음, 옹알이, 손짓등으로 100%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긴 힘들어요.
이럴때 유용한 것이 바로 '베이비사인'입니다.
아직 말로 표현하기 힘든 것을 손짓과 몸짓으로 표현하는 것이지요.
이, 베이비사인은 정해져있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부모님이 서로 약속하는 거예요.
아이에게 반복된 사인을 보여주고 인식하게 하는 것이지요.
아이는 언어를 배우기 전에 부모와 쉽게 소통하는 방법을 깨닫게 되는 것이고, 이것은 아이와 부모의 애착을 더 튼튼하게 만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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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이비 사인의 좋은점은 무엇인가요?
아이입장에서도 베이비사인은 매우 편리한 방법이예요. 배고프다고 목이 터져라 우는 대신 손동작조금 하면 엄마가 밥을 주거든요. 부모 입장에서도 애매한 울음을 구별하기보다 아이의 손과 몸의 대화를 보고 아이의 요구를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부모와 아이의 소통이 훨씬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어요.
손과 몸의 대화를 이용하면 자연스레 아이의 요구사항을 들어주는 속도도 빨라지고 아이는 부모님께 신뢰를 더 튼튼히 쌓게 되요. 애착이 더 공고히 다져지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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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사인을 사용한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보다 언어테스트 및 지능테스트에서 훨씬 점수가 높았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많은 엄마들이 시도하는 추세예요.
* 베이비사인을 시작할 때 지켜야 할 원칙
1. 한번 시작하면 매일 일관성있게 사용해야해요.
시도했다가 아이가 반응이 없다고 표기하고, 어느날은 사용하고 이런 경우 아이는 절대 베이비사인을 배울 수 없어요. 지속적으로 반복해 꾸준히 사용하면 어느 순간 '엄마아빠의 손동작에 의미가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요. 그 이후부터 아이는 스펀지처럼 쭉쭉 배워나갈 거예요. 아이가 의미를 이해하기 전까지 꾸준히, 일관성있게 진행해 주어야 합니다.
2. 베이비사인을 할때엔 명확히 알려주세요.
베이비 사인은 정해진 것이 없어요. 아이와 엄마가 정하기 나름이랍니다. 객관적이고 명확하길 바란다면 '수화'같은 것을 사용해도 좋아요. 그러나 아이가 원하는 표현이 있다면 그것을 사용해 주는 것도 좋아요.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와 엄마가 서로 통하는 동작이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명확한 동작으로 나타낼 수 있어야 해요.
3. '베이비사인'과 동시에 다른 감각 자극을 함께 해주세요.
베이비사인을 할 때는 동시에 단어도 말해주세요. 동작과 단어를 연결시켜주세요.
아이는 소리를 듣고 손의 대화를 보며 여러 자극을 받을 수 있어요. 단어를 말해주는 것은 손대화를 이해하는 하나의 힌드가 되어 빠른 습득을 도와줘요,
베이비사인을 할 때는 표정과 목소리톤도 조절하는게 좋아요. 아이와 눈을 보며 소통해보세요. 엄마의 표정으로 사인을 훨씬 재밌게 받아들일 수 있어요. 또 엄마와 눈을 마주치며 교감하고 애착을 튼튼하게 다지는 기회가 되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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