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쓰쟌이 오늘은 아가드 핸디부스터 2.0을 들고 왔어요!
사실,
홍이가 계속 범보의자에서 탈출을 시도해서 의자를 너무너무너무 사고 싶었는데,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예쁘고 기능이 넘치는 의자들은 너무 많고,
핫한 하이체어도 사고 싶고,
내돈내산이라, 비싼 하이체어는 잠시 미뤄뒀어요.
뭐, 꼭 그런 이유만은 아니고😅😅
쓰쟌네 집은 식탁은 있지만,
이미 식탁은 홍이의 베이비무브와, 유팡과, 베이비엑소와, 보르르와 등등
홍이 물품이 다 차지해 버렸고, 의자도 다 치워버렸어요.
쓰쟌과 박씨는 식탁 옆에 작은 밥상을 놓고 쭈그려 먹는답니다 ㅇㅅㅇ🤣🤣🤣🤣

그래서
핸디부스터를 사기로 결정했어요.
핸디부스터도 예쁘고 인기 많은게 많아서 또 고민.
사실, HOO부스터를 너무 사고 싶었어요.
근데, 쓰쟌은 홍이를 데리고 밖에서 밥을 먹여본 적도 없고,
낯을 많이 가리는 홍이를 데리고 부스터에 앉히고 있을만큼 오래 있을것 같지도 않고,
예쁘고 다들 많이 쓰고, 사진찍을때 잇템으로 쓰이길래,
너무 욕심이 났지만,
집에서만 쓸 예정으로 좀더 튼튼하고,
이유식먹을때 엄청 움직이는 홍이를 잘 잡아줄 부스터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아가드 핸디부스터 2.0을 선택했어요.
이미, 친정이랑 시댁에 가져다 놓은 부스터들이 있지만,
그래도, 식탁의자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그냥 좌식에도 사용할 수도 있고,
무엇보다 튼튼하게 생겨서 너무 탐이 나더라구요.
아기를 잘 잡아줄 3점식 밸트도 너무 좋은거 같고,
무엇보다 아가드를 믿을 수 있었어요.
로켓배송!!
아가드 상자에 그냥 송장이 붙어서 왔어요 ㅎㅎ
접혀서 왔는데, 정말 간편하고 작더라구요!
휴대하기에도 너무 좋을거 같아요.
설명서와, 휴대할때 필요한 더스트 백도 같이 왔어요 ^^
더스트백에 담아봤어요,
너무 간편하고 좋아요!

설명서를 읽었어야 하는데,
활짝 펼친다음에, 더스트백에 넣어보려고 접는데 고생했어요.
저렇게 사이드에 있는 버튼을 살짝 눌러주면 간편하게 접히더라구요!
샛노란색도 홍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마음에 들었어요 ^^
홍이가 잠에서 깬 상태라,
바로 의자에 앉혀봤어요
아직 밸트를 조이지 않은 상태여서 자꾸 탈출을 시도해요.
그런데, 앉아서 발을 까딱까딱.
그건 홍이가 기분 좋을 때 하는 제스쳐거든요!!

아가드부스터가 마음에 들었나봐요 !
내일은 여기서 이유식을 할 수 있겠어요 ^^
안녕 범보의자.
저는 외출 할 때는 쓰지 않을거 같긴 하지만,
휴대용으로도 너무 좋아요.
식판 탈부착도 너무 좋아요!
홍이는 이유식을 식판에 다 뿌리고 손으로 쓱쓱 문지르면서 먹으니까
흠
홍이랑 내일부터 즐거운 이유식시간이 되겠어요 ~
나중에 한달사용기도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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